예수님과 함께 길을 걷던 제자들이 눈먼 이를 보고
“누가 죄를 지었기에 저이가 눈먼 사람으로 태어났습니까?” 하고 묻습니다.
예수님께서는 “하느님의 일이 저 사람에게서 드러나려고 그리된 것이다.”
하고 대답하십니다.
장애인들을 만나다 보면 “장애”라는 말이 점차 사라집니다.
장애인들을 만나다 보면 하느님께서 창조하신 사람이
얼마나 소중하고 대단한 존재인지 느낄 수 있습니다.
장애인들을 만나다 보면 순수함에 미소를 짓게 됩니다.
저희 장애인 사목부는 장애인들의 신앙생활과 복지 증진을 위해 함께 걸어가는
동반자입니다. 장애인이 편견과 차별로 인해 불편한 삶을 살아가는 사람이 아닌,
하느님의 사랑을 느끼고, 그 사랑을 함께 나누며 걸어가는 장애인 사목부가
되겠습니다.
천주교 대전교구 장애인사목부 / 주소 : (34441) 대전광역시 대덕구 한남로 150번길 101(오정동 334-16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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